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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접어달리는 '축지법'…관광·지역경제 살렸다, KTX 효과 [스무살 KTX ]
━ [개통 20주년 맞은 KTX (상) 성과와 과제] 2004년 4월 1일 KTX 정식 운행에 앞서 3월 30일 열린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식 모습. 연합뉴스 ‘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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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이 밤새 떨었다…여진 93회, 최소 4명 사망 수십명 부상
1일 일본 혼슈(本州) 이시카와(石川)현 와지마(輪島)시에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도로와 주택들의 모습. 교도=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.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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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란' 광복절에 일본 관통…한달치 비 한꺼번에 덮친다
지난 15일 제7호 태풍 '란' 북상을 앞두고 운행이 취소된 일본 신칸센. AFP=연합뉴스 제7호 태풍 ‘란’이 오는 15일 일본에 상륙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관측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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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규슈, 300㎜ 물폭탄 133만 대피령
일본 미야자키현에서 9일 파손된 우산을 들고 걷는 보행자. [AP=연합뉴스]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‘카눈’의 영향권에 든 일본 규슈(九州) 남부 지역에선 강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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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카눈' 日 규슈 접근, 열차도 멈췄다…최대 400㎜ 폭우 예상
지난 5일 제6호 태풍 ‘카눈’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폭우를 동반한 강풍에 가로수가 꺾이고 있다. AP=연합뉴스 하루 최대 예상 강수량 400㎜에 이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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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선상강수대' 발생, 대피하라"…韓 향하는 '카눈' 강타한 日 상황
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'카눈'의 영향권에 든 일본 규슈(九州) 남부 지역에선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가고시마(鹿児島)현에서 강한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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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충돌 방지장치' 없었다…'최소 275명 사망' 인도 최악의 열차 참사
인도 국가재난대응처(NDRF)는 3일(현지시간) 전날 오디샤주의 발라소레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200명 넘게 사망하고 900명 이상 부상 당했다고 밝혔다. EPA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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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속도혁명' KTX 1년] 산업지도가 달라진다
대구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박태문(53)씨는 요즘 손님이 없으면 고속철도(KTX) 승객들이 쏟아져 나오는 동대구역으로 달려간다. 박씨는 "승객이 고속철도 개통 이전보다 20%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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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관광산업 도약 '부푼 꿈'
▶ 고속철 시대를 맞아 새로 단장한 부산역. [송봉근 기자]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지자체와 관광업계도 바빠졌다.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, 관련 상품을 개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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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·佛·獨 "중국 고속鐵 따내라"
중국 베이징(北京)과 상하이(上海)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 수주를 놓고 일본.프랑스.독일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. 현재 14시간 소요되는 두 도시간 운행시간을 4~5시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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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냐, 고속鐵이냐…日 '하늘과 땅 대격돌'
하늘과 땅의 대격전-. 일본의 항공사들과 신칸센(新幹線)이 10월 1일 신칸센의 도쿄 시나가와(品川)역 개설을 계기로 승객 확보를 위한 치열한 쟁탈전에 돌입했다. 신칸센 운행 주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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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점자블록 승강장 끝에 아슬아슬
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부천시 심곡동 지하철 1호선 부천역. 1급 시각장애인 김모(30)씨가 전동차에서 내렸다. 흰 지팡이로 점자 블록을 더듬던 그는 점자블록을 놓치고 안전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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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일본 지자체 야간열차 증편 요청
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일본내 10개 개최도시들은 월드컵때 원활한 관중 수송을 위해 심야 및 야간 열차의 증편과 함께 관중 이동의 정확한 예측을 요구하고 있다. 이들 지자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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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신칸센 시속 300Km 시험운행 성공
일본의 서일본철도는 지난달 31일 시속 3백㎞ 이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최신 고속 신칸센(新幹線)열차의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프랑스 TGV 고속열차의 새로운 경쟁자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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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KTX 시대에 ‘통일호’ 사장이라니
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“사고는 무슨, 사람이 다쳤습니까”라고 반문했다. 2월 25일 경기도 화성에서 난 KTX 열차의 열감지장치 사고를 두고 언론에 보인 반응이다. 그는 “이상신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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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꿈의 초고속특급」
■…일본 국영철도는 신깐센 (신간선) 탄환열차보다 2배이상의 속력을 내는 시속 5백km의「꿈의 초고속 특급열차」에 대한 유인시험운행을 오는 가을 미야자끼(궁기)에 건설될 7km의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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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변 소음 대책마련 시급-유니슨技硏 논문 발표
경부고속철도 건설,경부선철도의 복복선화,중요간선철도망의 복선화 등 국가기간망인 철도건설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철도변 열차소음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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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인호,日차세대 新幹線 시승
◇金仁浩 철도청장은 일본 동해철도 초청으로 5일부터 7일까지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철도의 신개발 고속열차인 차세대 신칸센 300X 시승에 참석하고 히로시 수다 동해철도 사장과 만나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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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환동해경제권 2.
東아시아의 미래를 걸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環東海경제권구상이 北美자유무역협정(NAFTA)이나 유럽연합(EU)등 여타경제블록과 가장 다른 점은 경제권역이 정부나 지역간의 협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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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1만km ‘고속철 장성’에 10년간 875조원 투자
벨기에 대사관에 근무하는 이명순 재경관은 프랑스 파리까지 다녀오는 출장에 고속열차인 탈레스를 애용한다. 브뤼셀에서 파리까지 300㎞ 거리를 1시간20분에 주파한다. 왕복 요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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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 상하이 고속철 따내
[베를린=유재식 특파원] 지멘스, 튀센-크룹 등 독일 기업들로 구성된 트란스라피트 인터내셔널(TRI) 컨소시엄이 중국 상하이(上海) 자기부상고속철도 건설을 수주했다고 독일 언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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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] 느린 경춘선, 빠른 경춘선
2010년 말이면 서울~춘천 간 복선 전철이 개통된다. 지난주 정부는 이후 1년 이내에 이 구간에 고속형 좌석 전동차를 도입해 소요 시간을 40분대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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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철 운전사, 운전대에 발 올린 채 200km 폭주
두 발 올린 채 운전하는 신칸센 운전사 [사진 트위터]시속 200㎞ 속도로 달리던 일본 고속열차 신칸센의 운전사가 두 발을 운전대에 올린 채 운전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파문이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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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의 '동아시아 철도공동체’ 앞에,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
━ [월간중앙]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- 역사의 창고 ‘만철(남만주 철도)’을 찾아서 '만철'과 만주국 이야기, 22,000자 대르포손기정·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